
서울에서 열린 제약회사 회의 발 감염의 2차 감염으로 부산 직원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는 603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된 603번(해운대구) 확진자는 전날 발생한 602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다. 602번은 제약회사 직원으로, 이달 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
부산에서 발생한 서울 제약회사 회의 발 관련 확진자는 602번과 함께 회의에 참석한 598번(해운대구)과 그의 가족 2명(599번, 600번)이 확진됐다.
한편 서울 제약회사발 감염은 회의 참석자 4명, 접촉자 3명, 지역별로는 부산 5명을 포함해 대전 446번, 광주 525번 등 총 7명으로 늘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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