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연신원) 총동문회는 지난 2일 경기 김포시 김포로 은빛교회에서 열린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새 총동문회장에 정상업 목사를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정 총동문회장은 “선배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연신원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연세대 연합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 총회장,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포 은빛교회 담임목사이다.
이·취임식은 내년 1월 1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알렌관에서 신년하례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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