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의 유명 관광지 주차장에서 5살 난 남자아이가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13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의 한 관광지 주차장에서 5살 A군이 B씨(24)가 몰던 렌터카에 치였다.
이 사고로 A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군은 충북 청주시에서 가족과 함께 제주에 관광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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