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제이미(Jamie, 본명 박지민)가 가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5일 “가수 제이미가 오는 11일 디지털 싱글 ‘Apollo 11(아폴로 11)’을 발매한다. 제이미만의 색깔을 담아낸 완성도 높은 곡으로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곡명인 ‘아폴로 11호’는 1969년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유인 우주선이다. 제이미가 신곡 ‘아폴로 11’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신비로운 보랏빛 조명 아래 우주복을 입은 의문의 인물이 등장한다.
제이미는 2012년 피프틴앤드(15&)로 데뷔한 후 ‘I Dream’ ‘Somebody’ ‘티가 나나봐’ ‘Sugar’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싱글 ‘Hopeless Love’를 통해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을 시작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Mnet 예능 ‘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송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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