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부터 4일 오전까지 충남 천안·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늘었다. 충남의 누적확진자 수는 580명으로 늘었다.
충남도에 따르면 오늘(4일) 확진된 충남 579·580번 확진자(천안 290·291번)는 모두 40대였다.
이중 579번 확진자는 평택 1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580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전날 저녁에는 아산시에서 5명이 새롭게 확진됐다.
이중 574번 확진자(아산 69번)는 556번 확진자의 지인이었다. 575~578(아산 70~73번) 등 4명은 573번(아산 68번) 확진자의 가족 및 친척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홍성=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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