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이대호를 낳고, 이천수는 이천수를 낳고, 이운재는 이운재를 낳고, 김응수는 김응수를 낳고...이 사진들을 본적이 있으신지. 유전자의 힘은 위대하다는 걸 증명하는 표본이다. 자식이 부모를 닮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근데 굳이 좀 특이한 점을 찾자면 앞선 저 사례들이 모두 아빠와 딸 이라는 거다. 우리가 아는 속설 중에 딸은 아빠를 닮는다는 말이 있다. 실재 예시가 너무 강력하니까 너무도 근거가 있는 말 같다. 그럼 반대로 아들은 엄마를 닮는 다는 말도 일리가 있는 건가? 솔직히 케바케 아닐까? 유튜브 댓글로 “딸은 아빠를 닮고 아들은 엄마를 닮는 다는 말은 사실인지 알아봐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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