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주제는 ‘생태, 환경, 그리고 건강’이다. 강연은 실시간 방송(유튜브 및 줌)으로 진행한다.
과학 분야에서 유영춘(미생물학)건양대 의대 교수가 ‘창조질서의 관점에서 본 신종 감염병의 출현과 면역체계의 변화’란 제목으로 발표한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성-기독인의 관점’을, 노영상 숭실사이버대 이사장은 ‘건강도시 운동에 대한 공공신학적 성찰’을 발제한다.
철학과 신학, 생태 환경 건강 세계관 문학예술 교육학 사회과학 공연예술 등 10개 분과에서 논문 발표와 논찬이 이어진다.
온라인 학술대회는 bit.ly/kacs37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대학원생 분과, 오후 1시부터 주제 강연, 오후 3시30분부터 10개의 분과로 나눠 열린다.
행사는 목포대 교수신우회(회장 이상진 교수, 대외협력 김농오 명예교수)의 열정과 새로남교회(오정호 담임목사) 및 목포사랑의교회(백동조 담임목사), 목포대산학협력단 등의 후원이다.
박문식 학회장은 “학술과 교류를 통해 ‘변화를 요구받는 것’과 ‘변화를 거부하는 것’의 경계에서 기독학자 및 연구자로서 시대에 필요한 기독교 세계관적 봉사로 보답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는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02-754-8004)로 하면 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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