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30m 높이 크레인 위에서 일하던 60대 추락사

Է:2020-10-15 18:09
ϱ
ũ
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 신항 터미널에 있는 크레인 위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낮 12시 40분쯤 부산 강서구 신항만 국제터미널 안에 있는 크레인 위에서 일하던 60대 A씨가 추락했다.

크레인 전기 점검 기사인 A씨는 지상 30m 크레인 위에서 일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크레인 철골 기둥 안에 있는 공간으로 추락했다. 이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1시 20분쯤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와 터미널 안전 관리자, 크레인 조종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