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밤 방송되는 TBS TV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에 2회 게스트로 ’여행스케치‘가 출연해 주옥같은 명곡들로 안방 시청자들과 추억여행을 떠난다.
방송 녹화 현장에는 온라인으로 방청객이 함께한 가운데 여행스케치는 ‘별이 진다네’, ‘옛 친구에게’ 등 대표적인 명곡들을 포함한 9곡의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신예가수 소낙별과 세대를 뛰어넘는 콜라보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여행스케치는 이번 방송을 두고 “콘서트보다 더 열심히 한 것 같다”며 “비록 관객 앞에서 실제로 공연을 보여드리지는 못하지만 이번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가 지친 여러분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녹화에 함께한 온라인 방청객은 “대학로에서 공연을 보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이다”라며 여행스케치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특히, 한 방청객은 화상 연결을 통해 자신의 초등학생 두 딸과 함께 여행스케치 노래 커버를 선보여 엄청난 환호를 받기도 했다. 무대를 지켜본 여행스케치는 “제가 여태껏 본 커버 중에 단연 최고”라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콘서트에 초대는 물론 사인한 기타도 드릴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 제작진은 “여행스케치 편은 7080세대에게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을, 2030세대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TBS TV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만나볼수 있다. 사진제공=TBS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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