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경기도 의정부 마지막 택지인 고산지구에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고산지구 3개 단지에 총 240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고산지구는 의정부 고산·민락·산곡동 일대 약 130만㎡에 조성되는 공공택지로 북쪽으로는 민락지구와 이어진다. 사업지는 고산초가 가깝고 상업시설, 부용천 등이 인접해 있다. 구리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교통조건이 좋다. 노원역과 잠실 등 서울 동북 지역을 잇는 버스 노선이 운행하거나 운행할 예정이다.
한양은 서울홍보관(노원구 상계동 749 미산빌딩 5층)과 의정부 홍보관(민락동 803,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애비뉴모나코 1층 1호)을 운영 중이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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