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 온해피(회장 배인식)와 리폼드대학교(총장 박재식)는 7일 교육사업 및 글로벌 공동사업의 프로그램 개발 및 관·학·산 협력사업 참여 등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리폼드대학교(Reformed University)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학문과 지식기반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교육 목표로 2015년 미연방교육부 산하 대학인가 기관인 TRACS로부터 인가를 받은 명실 상부한 면모를 갖춘 대학이다.
이 대학은 경영학과, 리더십학과, 신학과, 실용학과, 교양, 어학 프로그램 등 학사 석사 박사(승인 중)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기반 리소스를 제공해 다양한 학위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교육 과정을 학습 관리시스템인 Populi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학습과정을 활용해 글로벌 Distance Education Program을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ODA 국제교류협력 교육과정 개설 등의 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SDGs(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의 이행에 기여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온해피는 전 세계 질병과 가난으로부터 고통받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 교육개발 NGO로 2017년 UN경제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이며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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