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HVRIN(하린)이 오랜 작업 끝에 마침내 완성한 첫번째 정규앨범 ‘Live My Life’가 오는 20일 공개된다.
가수 HVRIN은 4일 “올 가을 드디어 대중에게 첫 정규앨범을 공개하게 된다”며 “이 정규앨범은 총 8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첫 싱글 ‘Stay Young’부터 계속 호흡을 맞춰 왔던 해외프로듀서 ‘KYO LEE’가 ‘HVRIN(하린)’과 함께 전곡을 작업했다.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은 오랜 기간 쌓여온 다양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기다림에 지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여러 장르의 결과물로 이어졌다.
이 앨범은 Electro Dance Pop 장르의 타이틀 곡 ‘Live My Life’를 필두로 R&B, Electro Pop, EDM, Ballad, Tropical House 등 그녀가 가진 다양한 보이스 색채를 풍성하고 트랜디하게 보여주고 있다.
가수 HVRIN은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아티스트 ‘HVRIN(하린)’은 기존의 아티스들과 조금 다른 여러 음악적 시도를 계속 이어왔고 그 결과 K-Pop의 다양한 스텍트럼을 보여주는 동시에 또한 K-Pop이 앞으로의 나아갈 신선한 방향을 제시했다.
HVRIN은 오는 20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첫 정규앨범 ‘Live My Life’ 이후에도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항상 노력하는 아티스트로써 새로운 도전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17년 첫 싱글 ‘낯선 하루’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하린’은 뮤지컬 ‘오캐롤’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들과 ‘불후의 명곡’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 7’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이하린’은 새로운 아티스트명 ‘HVRIN(하린)’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2019년 여름 싱글 ’Stay Young’ 발매를 시작으로 2020년 초까지 매달 새로운 싱글앨범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HVRIN(하린)’은 지난해 11월 24일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대상’ 문화발전 공헌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에서 점차 인정받기 시작하는 등 여러곳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을 계기로 현재 자신의 공식 Youtube 채널을 직접 운영하는 등의 열정을 보이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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