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이 또 지연 운행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따르면 1호선 서동탄행 열차에 문제가 발생해 지연 운행 중이다. 많은 이들이 출근하는 이날 시민들은 예기치 못한 변수에 불편을 호소했다.
일부는 SNS에 “청량리역에서 서동탄행 방금 겨우 탔는데 기어가는구나” “1호선에서 번 돈 어디다 쓰는지 진짜 모르겠음” “1호선 연착 무슨일이야” “아침부터 1호선 XX맞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연착으로 지각을 하게 됐을 경우 간편지연증명서를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간편 지연증명서란 갑작스러운 지하철 고장이나 사고로 열차가 지연됐을 때 이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문서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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