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푸드㈜와 온해피가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이푸드는 경력 19년 차의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이석현 대표는 여성인력개발과 소상공인 창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빨간밥차 후원, 오곡밥 나눔 행사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진이푸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반찬 지원을 약속했다.
온해피는 기존의 소외계층 반찬나눔 사업에서 대상자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에게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이푸드 이석현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것을 전달하는 것도 기업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온해피 배인식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온해피에 반찬을 후원해준 진이푸드 이석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의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등 사회적 돌봄 기능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해피는 2017년 유엔경제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승인받은 사단법인으로, 국내외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 및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17개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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