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지적·정신 장애인 시설 대표가 입소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1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구키시의 지적·정신 장애인 시설에 입소한 여성을 성폭행한 운영 법인의 대표이사 우부가타 토시히코(54)가 준강제 성교 혐의로 재체포되었다.
용의자는 피해 여성을 때린 혐의로 8월과 9월에 이미 체포되어 기소된 상태였다.이번에 재체포된 것은 7월 8일 자택에서 입소자인 20대 여성에게 성폭행한 혐의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용의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합의가 있었다고 인식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종종 피해 여성을 자택에 숙박시켜 돌보는 일이 있었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용의자는 자택에 시설장인 아내와 동거하고 있으나 사건 당시에는 부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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