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사임 의사를 밝힌 이후 트위터를 통해 각국 정상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지만 이 중에 문재인 대통령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 총리가 트위터를 통해 인사를 전한 각국 정상은 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모두 16명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31일부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필두로 각국 정상들의 트위터 메시지에 답하는 형식으로 재임 동안 감사했다는 취지를 담아 트윗을 게시하고 있다.
그러나 아베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에겐 아직 인사를 건네지 않았다. 아베의 인사는 트윗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게시되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트위터를 통해 직접 인사를 전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현재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유력한 후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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