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와 협업해 신곡 ‘아이스크림’을 발매한 미국 배우이자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최근 아이스크림 사업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크림 브랜드 ‘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소유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렌디피티는 블랙핑크와 고메즈의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세렌디피티 아이스크림은 블랙핑크와 고메즈가 협업한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에 4차례 이상 등장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41시간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고메즈의 사업은 블랙핑크와 협업한 신곡 ‘아이스크림’으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세렌디피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크림 6가지 중 2가지가 품절 상태다.
고메즈는 이번 신곡 ‘아이스크림’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에서 4위,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2위를 차지하며 사업과 음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 됐다.
김남명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