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천 256번은 20대로 중동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26일 인후통이 발현됐다. 추정감염경로는 부천 246번, 247번, 248번 확진자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 257번은 60대로 괴안동에 거주하고 있다. 무증상 상태였으나 추정감염경로는 광복절 집회 관련 인근 상점 방문자로 밝혀졌다.
부천 258번은 60대로 소사본동 거주자다. 24일 호흡곤란과 근육통이 발현됐으며, 추정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부천 259번은 60대로 소사본동 거주자다. 29일 기침과 가래 등이 발현됐으며, 추정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부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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