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누적 확진자 365명…하루 3명 추가 발생

Է:2020-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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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3차 유행 이후 139명 추가 확진 판정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65명으로 늘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화문 집회 참석자 2명과 성림침례교회 교인 1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 363번~365번 환자로 분류됐다.

363번(북구 양산동)과 365번(북구 유동) 환자는 광화문 집회 관련자로 파악됐다. 364번(북구 두암동) 환자는 각화동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5명으로 늘었다. 성림침례교회 관련 환자는 38명이며 광화문 집회 관련 환자는 14명이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급속히 확산된 지난 12일 이후 3차 유행 기간에 1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지난 27일 낮 12시부터 오는 9월 10일 낮 12시까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고강도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추가 확산의 연결고리를 끊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30일 0시부터는 지하뿐 아니라 지상 목욕탕·사우나 시설도 집합금지 명령대상에 포함돼 운영이 중단됐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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