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우 화백 비대면 시대 희망전시회 9월5일 개막

Է:2020-08-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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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까지 군포시 백갤러리 카페 개관기념 초대전
코로나 위기 극복 희망메시지 담은 40여점 전시





인간승리의 세계적인 예술가 석창우화백의 희망전시회가 오는 9월 5일 개막된다. 8월22일 개막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막이 2주가량 지연됐다.

전시는 오는 10월22일까지 경기도 군포시의 백갤러리 카페에서 개관기념 초대전으로 열린다. 전시공간은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2길 5 라포레 B01호에 자리잡고 있다.

프랑스,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전시와 2014 러시아 소치 패럴림픽 폐막식, 2018 평창패럴림픽 폐막식에서의 퍼포먼스 등 큰 무대에서 전시공연을 주로 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전시다.

경기 지방 소도시인 군포역 앞 갤러리 카페에서 열리는 것은 상당히 이색적이지만 이유를 보면 이해를 할 수 있다.

백갤러리 카페 대표 백동열 화백과 석창우 화백의 인연은 특별하다.
같은 신체적 고통을 딛고 제2의 인생을 묵묵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석화백은 불의의 감전사고로 한순간에 양팔을 잃었지만 수많은 고난과 육체적 한계를 이겨내고 수묵크로키라는 장르를 개척한 집념의 예술가이다.

백화백 역시 두 번의 암수술을 딛고 열정적인 활동과 남을 위한 봉사활동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두화백은 코로나시대에 힘든 모든 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위해 의기투합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군포역 앞은 같은 군포 관내인 산본신도시보다는 소외된 곳이다.

이곳에 작은 갤러리 카페를 열어 지역사회 문화예술을 살리는 계기와 코로나시대에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 작지만 아름다운 전시를 기획해 벌써 인근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전시에 필요한 전시 작품 선정을 석화백은 백화백에게 위임해 석화백의 작업실에 전시된 것과 소장하고 있는 작품중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작품을 골라 주로 소품위주로 40여점을 전시한다.



백갤러리 카페 대표 백동열 화백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아픔은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일어서는지가 다를 뿐 입니다. 불굴의 의지로 고난을 극복한 석창우화백의 전시가 힘든 시기 모든이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라고 썼다.


<석창우 요약 프로필>
- 명지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 개인전 44회 : 미국3회, 독일2회, 중국4회, 프랑스2회, 영국1회 등 해외 전 12회 포함
- 그룹전 260여회 : 제8회 취리히 아트페어 등 37회의 해외 초대전 포함
- 퍼포먼스 200 여회 : 2014소치,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 등 해외 퍼포먼스 47회
- 국내외 방송 출연 100회 이상 :영국 BBC월드뉴스, 일본 NHK 뉴스와 KBS1 열린음악회, 강연100도C, 아침마당, 한국한국인, SBS스타킹, MBC성탄측선다큐 인연2, 중국 浙江电视台 中韩对抗 第一场 天下达人秀 등
- 교과서 작품 수록 :초등학교 학습만화WHY 1곳, 중학교 미술 교과서 4곳과 도덕 교과서 1곳 및 중학교 체육지도서 1곳, 고등학교 스포츠문화, 고등학교미술이론 1곳, 고등학교미슬교과서 1종 등 교과서 10종에 게제
-SK브로드밴드 CF출연
-2018 석창우 폰트체 개발/2019년 특허청에 석창우체 디자인 등록
-대한민국서예대전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회원

전시관련 문의
백갤러리카페 대표 백동열 화백 010-8231-5414/031-458-1010
카페주소:

군포=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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