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코스피라 5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4.87포인트(1.05%) 내린 2344.45에 종료됐다. 오전 한 때 2373.36까지 올랐으나 외국인의 매도 전환 여파로 하락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7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4731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이 4691억원을 순매수, 낙폭을 줄였다.
사태 발생 이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두 번째로 높은 441명을 기록했고,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3%로 대폭 낮춰잡는 등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날보다 4.95포인트(0.59%) 내린 836.40에 마쳤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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