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효대학원대학교(총장 최성규 목사)는 25일 오후 2시 전체 교직원 및 원우회 대표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채플홀에서 2020년도 명예효학박사 학위수여식 개최와 성산 최성규 총장 팔순회고록4권 출판감사 헌정식을 가졌다.
전체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성산 최성규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효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펴낸 책은 ‘최성규 총장의 삶 그리고 하모니’ ‘최성규의 하모니HYO’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하모니’ 등 4권이다.
앞서 송길원 명예효학박사, 장시성 명예효학박사가 성경 7효를 위한 효학 정립과 효사상 확산에 특별한 공로가 인정되어 명예효학박사를 수여 받았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50명 미만 인원을 초청했다. 최성규 총장은 헌정식이 있기까지 수고한 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온전히 다하기 위해 80 평생을 달려왔다고 고백했다. 앞으로 남은 여생도 하나님의 하모니, 예수님의 꿈, 우리의꿈인 인류구원과 인류행복이라는 푯대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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