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대변인’ 강연재 “사랑제일교회가 코로나 장난질 끝낼 것”

Է:2020-08-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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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소에서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강연재 자유한국당 후보가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시스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의 변호인으로 나선 강연재 변호사가 정부의 방역대응을 ‘장난질’이라는 표현을 쓰며 강하게 비판했다.

강 변호사는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대국민 장난질, 겁박질, 적반하장은 사랑제일교회와 기독교계가 끝을 내게 될 것 같다”며 “누군가는 총대를 메고 끝내지 않을 수 없다”고 적었다.

강 변호사는 이어 “대한민국 건국의 기초가 된 순교 정신만이 지독한 영을 이겨낼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며 “누가 버티겠는가, 누가 끝까지 견뎌내겠는가. 알면 알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드러나는 일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글을 맺었다.

강 변호사는 방역 당국의 진단 검사 명령과 자가격리 조치가 위법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당국이 교회가 교인과 방문자 명단을 내지 않은 것처럼 여론전을 편다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특정 언론사들이 사랑제일교회를 매장하고자 거짓 보도를 하고 있다며 민·형사 고소를 예고하기도 했다.

강 변호사는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인 전 목사의 대변인 역할도 하고 있다. 그는 2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회견에서 전 목사 입장문을 대독했다.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목사의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준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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