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소리 비대면 넌더벌타악콘서트 “기싸움” 공개

Է:2020-08-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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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소년수련관 상주기관 첫 공연




한울소리(대표 박창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7월에 예정되었던 공연을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해 넌버벌 타악콘서트 “엎어쑈시즌3 기싸움” 공연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한울소리’는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서구청소년수련관의 상주단체로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인천을 대표하고 있는 타악 퍼포먼스 공연단체다.

넌버벌 퍼포먼스 ‘엎어쑈 시즌 3’은 ‘한국 전통의 울림이 전 세계의 공명으로 이어진다’는 생각과 ‘만국은 리듬 속에서 하나’라는 시각으로 온 인류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한다.

공연은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성을 접목한 대북과 모듬북의 웅장한 울림, 다양한 소재로 새롭게 만들어진 악기로 연주되는 다이나믹한 타악앙상블, 춤 한류의 주역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역동적 B-BOY 퍼포먼스, 한국적 선의 우아함과 내밀한 정열을 보여주는 창작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 오브제는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재구성돼 새롭고 입체적인 복합공연으로 재창조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했다.

공연 영상은 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한울소리 블로그, 유튜브(https://youtu.be/piGGBf77bXU)를 통해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한울소리 관계자는 “영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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