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주시 장흥면 소재 나눔갤러리 블루(관장 박선미)는 오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G-ART FAIR SEOUL 2020’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G-ART FAIR SEOUL 2020 운영위원회 주최, 나눔갤러리 블루 주관으로 열리는 ‘G-ART FAIR SEOUL 2020’은 한국인이 주최가 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창설, 아시아를 넘어 해외로 한국작가의 작품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G-ART FAIR SEOUL 2020’은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아트 페어로, 회화·조각·공예·디지털아트·IT기술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관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페어를 지향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나눔갤러리 블루에서 열리는 이번 ‘G-ART FAIR SEOUL 2020’은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인도, 스위스,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160여개국 23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사진·조각·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확장된 조합을 통해 활발한 예술을 보여준다.
‘G-ART FAIR SEOUL 2020’을 시작으로 전시는 매해 전세계 도시에서 각 도시마다 특징을 살려 크고 작은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아트페어가 열리는 동안 경매와 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으며, 단순 전시가 아닌 문화예술 교류와 진지한 ‘예술토크’와 ‘머니토크’ 프로그램 등 미술 생태계의 다양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G-ART FAIR SEOUL 2020’ 참여 작가로는 김성중, 강상복, 강창화, 김세정, 김정미, 로즈박, 왕열, 양성모, 임근우 이홍원 외 130명과 외국 100여국에서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를 시작하는 22일 오후 3시 나눔갤러리 블루(장흥면 호국로 550번길 102-85)에서 오프닝 퍼포먼스가 열리며,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나눔갤러리 블루 박선미 관장은 “G-ART FAIR SEOUL 2020은 어떠한 재료든 창의적으로 형상화시켜 공간적으로 표현하는 조형예술의 다양한 분야 중 조각, 공예, 미디어아트, 회화 4개 분야의 작품을 특화해 차원이 다른 아트페어”라며 “한국을 위시로 현대 작가와 전세계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접하게 되는 G-ART FAIR SEOUL 2020은 나눔갤러리 블루를 기점으로 전세계 각국에서 공간과 시간이 만나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ART는 2012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미술작가들의 SNS로 시작해 현재 160개국의 2만2500명의 미술작가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작가들을 위한 온라인의 네트워크와 오프라인 모임도 개최하는 등 소통의 장을 확장하고 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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