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항철도 운서역 장애인 예술단 공연 1개월 연기

Է:2020-08-20 17:16
:2020-08-20 19:28
ϱ
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수도권을 강타함에 따라 22일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진행하기로 한 장애인 예술단의 공연이 오는 9월 19일 오후 5시로 1개월 연기된다.

공항철도(주) 관계자는 20일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서울시민들이 상당수에 달하는 상황에서 외부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 어려워 행사 취소 대신 연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도 이날 시장 담화문을 통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은 비대면 법정 장애인식개선교육 콘텐츠를 홈페이지 교육코너(https://www.koddi.or.kr/data/edu_bbs01_view.jsp?brdNum=7409025&brdTp=EDU04&searchParamUrl=brdType%3DEDU%26amp%3Bpage%3D1%26amp%3BpageSize%3D20%26amp%3BbrdTp%3DEDU04)에 지난 7월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발대식 공연 영상을 연결했다. 이 중증장애인 참여형 문화예술공연을 시청할 경우 1시간동안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증장애인 참여형 장애인문화예술 콘텐츠를 비대면 방식으로 활용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미리 개발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나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및 아트위캔 등에 접수하면 된다.

(사)꿈꾸는마을 관계자는 “이번 주말이 코로나19 대유행의 고비가 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 아쉽지만 버스킹공연을 1개월 연기하게 됐다”며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만날 때는 더 성숙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