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에서 폭발적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교인 명단에 부산 49명과 경남 48명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도는 서울 성북구 보건소로부터 사랑제일교회 교인 48명의 명단을 통보받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13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도는 48명 중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13명을 제외한 3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2명이 우선 음성 판정을 받았고, 15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8명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시도 사랑제일교회 관련 전수검사 대상 중 부산 거주자 49명을 통보받았다. 1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4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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