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봉교회(이광호 목사)가 지난 2일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 각막이식을 위한 수술비를 300만원을 후원했다.
교회는 2015년부터 창립기념일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이광호 목사는 “교회 창립기념일마다 소외된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면서 “이번 후원으로 빛을 잃은 이웃이 새 빛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정진(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목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도봉교회가 이처럼 따뜻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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