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 아시아 5개국과 온라인 유통채널 운영

Է:2020-07-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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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공식 출범해 다양한 콘텐츠 제공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이 아시아 국가 협력기관들과 공동으로 구축한 온라인 콘텐츠 유통 채널인 ‘Asia Creative & Innovation Channel (이하 ACIC)’를 31일 오후 8시 공식 출범한다.

채널 운영에는 한국의 아시아문화원, 일본 날리지캐피탈, 태국 창조경제원, 홍콩 사이버포트, 중국 날리지시티, 태국 국가혁신기구, 대만 디자인연구소 등 총 6개국 7개 기관이 참여한다.

ACIC는 각 기관의 전문분야인 문화예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에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콘텐츠 유통 채널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아시아 문화예술 및 스타트업 분야 작품들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개할 ACIC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1일 온라인 생방송에서는 ACIC 공동 참여기관들의 인사말과 소개가 진행된다. 이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창작 문화기관인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의 예술감독인 게프리드 스톡커(Gerfriend Stocker)를 초청해 디지털 콘텐츠와 공존을 전제로 살아가는 글로벌 사회에 보내는 연설이 진행된다.

8월8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참여기관들이 순차적으로 공연 및 강연 등의 콘텐츠를 영문 또는 비언어 형식으로 제공한다. 콘텐츠는 창의성 또는 혁신과 관련된 문화예술, 신제품 및 기업에 대한 정보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투브 라이브 스트리밍(https://youtu.be/bq4xWSSJtAI)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공동구축과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해외기관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아시아의 창조성과 혁신 역량을 유지하고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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