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메디(대표이사 박우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적극적인 대처를 추진하고 있는 충남 태안군의 요청으로 태안군청 청사에 체온감지 방역게이트를 설치했다.
㈜에브리메디는 국내 대표적인 생활 방역시스템 전문기업으로, 태안군청에 설치된 체온감지 방역게이트는 주력 모델인 실내형 EM20-021이다. 게이트를 통과하는 것만으로 전신의 비접촉식 체온측정은 물론 적외선센서에 의한 전신 슈팅방역 살균까지 가능하다.
군청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역을 할 수 있고 그만큼 코로나19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이 ㈜에브리메디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체온감지 방역게이트 설치는 태안군의 코로나19 사태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요청해 설치됐다.
㈜에브리메디 관계자는 “철저하게 방역을 추진하고 있는 태안군의 요청에 맞춰 완성도 높은 모델인 EM20-021을 선정해 납품하게 됐으며 납품 직전까지도 재차 품질테스트를 반복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당분간 코로나19 여파로 국민의 위생과 방역,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만큼 방역게이트 수요도 높아져 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고 기업, 지자체, 교육청 등에 설치도 이어지고 있어 더욱 신경 써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브리메디는 이달 대구 호텔수성에도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다수의 시설에 납품을 하고 있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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