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올랐다. 지난주보다 1.4%포인트 오른 39.7%를 기록했다. 정의당도 5.1%에서 5.9%로 지지도가 상승했다. 미래통합당은 30.1%에서 29.7%로 떨어졌고 국민의당도 3.1%에서 2.9%에서 근소하게 떨어졌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결과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다. 문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1%포인트 내려간 48.7%,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오른 46.5%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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