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600명, 400억?’ JW중외제약 압수수색

Է:2020-07-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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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JW중외제약을 7일 압수수색했다. 자사 의약품 처방 대가로 의사들에게 뒷돈 등 금품을 제공하는 ‘리베이트’와 관련해서다.

중대범죄사수과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6시30분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JW중외제약 본사 등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리베이트 의혹 관련 각종 장부 등을 확보했다”며 “자료를 분석해야 리베이트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부 제보자는 관련된 의사가 600명, 규모가 400억원이라고 언론 등을 통해 주장했다.

중외제약 의약품 로비 대상에는 주요 대형 병원과 공공의료기관 소속 의료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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