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접촉 후 60대 여성 확진…대전 확진자 2명 추가

Է:2020-07-06 08:43
:2020-07-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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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대전시 서구 관저동 느리울초등학교가 폐쇄돼 있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 근무해 온 사회복무요원과 그의 아버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39명으로 늘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38번 확진자인 서구 갈마동 거주 50대 남성은 대전 110번 확진자를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서구 내동 거주하는 60대 남성인 110번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동네 의원에서 몸살약 처방을 받았으나 상태가 더 나빠지자 26일 119구급차를 이용해 충남대병원을 찾았다. 함께 병원으로 이동한 아내(60대 여성)와 아들(30대 남성)은 지난달 27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9번 확진자인 60대 여성은 서구 정림동 더조은의원 환자로 이 의원 40대 여성 간호조무사인 126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2일부터 두통과 근육통 등 증상을 겪었다.

이 의원에서는 지난 2일 12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40대 여성 동료(127번·유성구 거주), 50대 남성 직원(동구 자양동 거주) 등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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