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핀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권역 대회에서 2위로 급부상했다.
그리핀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UBG 콘티넨털 시리즈(PCS)1 아시아’ 3일차 경기에서 5라운드 동안 68점을 쌓았다. 총점 127점을 누적한 이들은 선두 인팬트리(iFTY, 중국)를 단 2점 차이로 맹추격했다. 대회는 오는 5일 4일차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날 그리핀은 1라운드에 7킬로 5위에 올라 손을 풀었다. 이어지는 2라운드에 13킬로 치킨을 따냈다. 3라운드에 4킬로 4위, 4라운드에 5킬로 5위를 마크한 이들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13킬로 2위에 오르면서 기분 좋게 퇴근했다.
그리핀 외에 한국 3개 팀도 치킨을 맛봤다. 1라운드는 엘리먼트 미스틱(EM)이, 3라운드는 젠지가, 4라운드는 VSG가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마지막 라운드 치킨은 일본의 엘리먼트.36(E.36)이 가져갔다.
순위표에서는 OGN 엔투스(115점)가 3위, 쿼드로(114점)가 4위, EM(92)이 6위 자리를 사수해 상위권 순위 경쟁에 불을 지폈다. 젠지는 86점으로 8위에, VSG는 81점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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