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62·6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Է:2020-07-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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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확진자, 과천 확진자 각각 접촉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62·63번째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용산구 확진자와 접촉한 62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원흥동 거주자로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1일 자가격리 조치돼 이날 오후 5시40분쯤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일 오전 9시10분쯤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요남구 소재의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 중인 용산구 확진자와 만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현재 자택 등에 대한 방역은 끝마쳤고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63번째 확진자 B씨는 일산서구 탄현동 거주자로, 지난 27일 오후 1시쯤부터 근육통·오한·미열·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

1일 오후 2시 30분경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2일 오전 10시 10분경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B씨는 지난 24일 서초동 소재 한 식당에서 과천시 10번·12번 확진자와 만났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난 30일 접촉자로 통보받아 자가격리 조치됐다.

B씨는 2일 오후 1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으로, 현재 자택 등에 대한 방역은 끝마쳤으며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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