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조리협회 주최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재학생들이 최우수상과 금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통일부 등 정부 부처 등 27개 유관단체가 후원하고 중국과 일본 등에서 2000여 명이 출전한 국제 규모의 요리경연대회다.
참가자들은 요리라이브와 단체전, 디저트, 칵테일, 제과제빵 등 40여 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박혜미(3년)외 4명의 학생은 이 대회 가금류요리 라이브에 참가해 오징어세비채와 수비스 오리가슴살 스테이크, 단호반푸딩 요리를 선보여 1등인 금상을 수상했다.
또 김선태(2년)외 4명은 쇠고기 요리부문(연어그락브락스·복분자등심스테이크·자두 아이스크림 디저트)에서 금상을 받았다.
박혜미(3년)외 4명의 학생은 특히 라이브 요리 부문 1등 팀들 간의 2차 평가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함께 최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거머쥐었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강경구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각종 국제요리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일류 호텔리어 양성·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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