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영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각 시•도의회의장의 추천에 따라 의정활동 수행이 우수한 지방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기영 의원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으로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동안 시정51건, 건의13건, 기타16건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서울 시민들의 삶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조례안 88건을 발의했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서울특별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생활임금 조례’, ‘서울특별시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 등으로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울시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 의원은 서울특별시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 청년관련 시설들을 방문하고 민간위탁 기관들의 심사부터 결과보고까지 직접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외부적으로는 서울특별시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경비대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다.
한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지난 2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한 결과에 대한 격려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겸손하게 시민들의 삶을 돌아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말이 아닌 결과와 태도로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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