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는 해외에서 입국해 임시생활시설에 대기 중이던 인도 국적의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 14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특별버스를 이용해 곧바로 임시생활시설에 도착 후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임시생활시설에 머물던 중 23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파주시 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특별버스 동승자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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