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Է:2020-06-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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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묵상 노트 (22)


이영은 목사
서울 마라나타 교회

본문 : 요한복음 15장 18~16장 33절

세상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미워합니다. 미워하는 이유는 너무나 분명합니다.예수님의 사람들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세상이 옳다 하고 좋아 하고 추구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길을 가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길을 따라갑니다.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하는 것은 실상은 예수님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코드와 다릅니다. 그러니 예수님께 속한자들도 그래야 합니다,

세상의 권세잡은 자는 마귀이며 세상은 자기를 경배하는 자들에게 힘을 줍니다.

그러나 제자는 세상을 경배하지 않고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그러니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영이 다르니 코드가 달라서 미워하며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이 미워하는 것이 맞습니다. 세상과 통하여 죽이 잘 맞는 다면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아닐 것입니다.

세상은 예수님이 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누구신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지식이 있고 유능해도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모르고서는 분별이 생길 수 없습니다.

이제는 모든 지식들이 다 공개되었습니다. 수년 동안 연구해서 찾아낸 전문지식을 일반인들도 핸드폰 안에서 몇분만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는 아무리 힘을 써도 얻어 낼 수가 없습니다. 지혜는 지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지식이 있어도 진리를 깨닫는 마음이 있어야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진리는 예수님이신데 예수님을 모르는 세상이 어떻게 지혜를 얻을 길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 속한자 들에게는 예수님이 떠나시면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십니다.

보혜사는 우리가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십니다.

먼저 지혜의 근본이신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진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그분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인격으로 오셔서 영으로 존재하십니다.

육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믿는 자들에게 오셔서 함께 거주 하십니다.

예수님께 속한자들은 그분의 말씀을 듣고 소통하면서 그분을 느낍니다.

함께 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체험합니다.

그분은 세상에 오셔서 세상을 책망하십니다.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책망하십니다.
죄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구원자로 오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는데도 믿지 않고 자기 죄 가운데서 죽는 세상을 책망하십니다.

의는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예수님의 사역이 온 천하에 드러나도록 말씀하셨는데 의를 취하지 않는 세상을 향하여 책망하십니다.

심판은 마귀에 대한 심판입니다. 세상의 왕 마귀가 심판을 받았으니 마귀를 따르는 마귀에게 속한자들과 세상을 향해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은 마귀와 마귀에게 속한자들입니다.

예수님께 속한자 들은 세상이 핍박하고 미워하며 세상 속에서 환란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오히려 그 세상을 향해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책망하십니다.

마침내 최후의 승리는 예수님께 속한자 들입니다.

성령님이 예수님의 말씀으로 다시 선포하시며 기억하게 하십니다.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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