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기업로고를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쌍용차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장려 영상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 슬로건은 ‘Distant But Together’(함께, 지키며, 나아갑니다)다.
영상에는 쌍용차의 기업로고인 쓰리 서클(3개의 원)이 하나가 됐다가 분리되는 모습과 “하나된 마음을 모아 국민들과 언제나 함께 하는 동시에, 모두의 삶이 더 행복하고 안전해 지는 길을 추구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각각의 서클에는 하나된 임직원들의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염원, 고객들의 행복한 SUV라이프를 위한 기원,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대한민국을 위한 응원이라는 3가지 의미가 부여됐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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