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경기 포천시장이 민선7기 취임 후 지속적으로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기업하기 좋은 포천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9일 박윤국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기업 경영 여건 속에서도 20여년간 포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파인퍼니처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윤국 시장, 문화경제국장, 선단동장, 기업지원과장 등이 함께한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에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업애로 청취 및 대화, 생산라인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김철인 파인퍼니처 대표이사는 “바쁘신 중에 방문해 주신 시장님과 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현장에 와서 보니 작지만 알찬 기업을 운영하시는 모습이 보인다”며 “시에서도 지원시책 등을 통해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돕겠다”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파인퍼니처는 가정용 가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 3단 서랍장 외 18종, 총 75개(2369만원 상당) 가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힘쓰고 있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