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세종시에 국제 회의와 전시가 가능한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선다.
세종시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정희 센트럴세종 대표, 호텔신라 및 교보증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호텔 및 컨벤션 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건립될 ‘신라스테이’는 어진동 맑은뜰 근린공원 인근에 건립된다. 규모는 지상 8층에 지하 6층, 연면적 2만6048㎡(건축면적 2,165㎡), 객실 수 259실에 달한다.
신라스테이는 특히 컨벤션 및 비스니스센터가 함께 건립돼 각종 국내·외 회의 및 전시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행사 종료 이후에는 바로 숙박을 할 수 있어 이용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건설 중인 세종NS호텔·머큐어 엠배서더 세종호텔에 이어 신라스테이까지 들어서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신라스테이 호텔 및 컨벤션센터 건립으로 행정·관광 목적의 숙박시설이 확충될 것”이라며 “마이스 산업의 필수 시설인 호텔·컨벤션 센터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