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을 위해 부산교육사랑카드 기금 5억7121만원을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
부산시교육청은 17일 부산은행으로부터 ‘2019년도 부산교육사랑카드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준 시 교육감과 송강 부산은행 부행장, 이화진 카드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 교육청과 부산은행은 2004년 4월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부산교육사랑카드 발급 건당 5000원과 사용액의 일정 비율(개인 0.3%, 법인 0.6%)을 적립해 모은 42억원을 급식비로 사용해 왔다.
양 기관은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을 통한 기금 적립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급식비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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