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타 시·도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인천 262번), 부천 소재 물류센터 근무자 1명(인천 263번), 서울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 관련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인천 264명)과 그의 가족 2명(인천 266번, 267번), 부평구 소재 교회관련 3명 등 총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인천 265번째 확진환자 A씨(41·미추홀구 거주)는 인천 247번(71·여·미추홀구 거주, 6월 2일 확진, 미추홀구 소재 교회 목사)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4일 두통과 발열 증상이 발현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인천 268번째 확진환자 B씨(64·부평구 거주)는 인천209번(57·여, 부평구 거주, 5월31일 확진, 부평구 소재 교회 목사)의 배우자로 4일 기침과 발열 증상이 발현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 C씨(62·서구 심곡동 거주, 목사)는 인천248번 확진환자(60·여·미추홀구 거주, 6월2일 확진, 목사), 인천249번 확진환자(60·여·남동구 거주, 6월 2일 확진, 목사), 인천259번 확진환자(55·여·연수구 거주, 6월4일 확진, 목사)의 접촉자로 5월31일 이들과 서구 소재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뒤 6월1일 코막힘, 몸살 등 증상 발현돼 지난 3일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1차 검체검사 미결정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2차 검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부평구 소재 교회 관련 누적인원은 4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27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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