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말 현재 일본 내 외국인 취업자중 한국인은 6만9천명으로 전체 외국인 중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13.8%씩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일본은 선진국 중 대졸신입직무에 대해 취업비자를 제한 없이 내어주는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며, 가까운 이웃으로서 향후 통일한국시대의 동아시아경제권의 파트너로서 새로운 협력 잠재력을 창출할 수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특히 일본의 정보통신산업 부문은 임금수준도 높고 한국청년이 중국에 비해 2배, 여타 국가에 비해서도 10배 이사의 경쟁력을 보이고 있어(취업인원의 상대적 비중 기준) 다양한 전공의 한국청년이 K-Move스쿨 등을 통해 ICT융합인재로 거듭 태어나 글로벌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년 동안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전공의 한국청년들을 S/W 융합인재로 양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에 전념해온 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가 일본 정부의 관련정책과 통계자료, 현지 채용기업 및 인재서비스 기관과의 협력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본 책자를 출간하게 되었다.
일본취업을 통해 취업의 목적을 달성하고 더 나가 해외취업 등 글로벌 커리어를 설계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