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28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내년에 열리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유관기관 및 체육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뗐다.
도민체전종합추진단은 체육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한전 지사, KT 지점, 한울원자력본부, 농협 군지부 등 10개 기관에서 45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야별로 실무를 담당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내년 도민체전 개최로 울진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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