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정근진)는 지난 22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혜성디자인(대표 이석창)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혜성디자인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해외아동 1:1 결연과 국내아동권리보호업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혜성디자인은 디자인 컨설팅부터 기획, 디자인, 제작까지 고객중심으로 전문화된 기획력과 자체 인쇄 시스템을 구비하여 시간 단축과 저렴한 비용으로 디자인 인쇄물을 납품하려 노력하는 기업이다. ㈜혜성디자인(대표 이석창)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해외아동결연뿐만 아니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다.
정근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운영이 어려운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 사회 내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혜성디자인 이석창 대표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을 통해 인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지역 가게들이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032-442-139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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