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핀 출신의 서포터 ‘아이로브’ 정상현이 샌드박스 게이밍에 입단했다.
샌드박스는 26일 게임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정상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상현은 만 18세의 서포터 유망주다. 지난 스프링 시즌에 그리핀의 주전 서포터로 나서 45세트 출전 16승 29패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말 팀이 국내 2부 리그인 ‘LoL 챌린저스 코리아(챌린저스)’로 강등되자 새 둥지를 찾아나섰다.
정상현은 샌드박스에서 ‘고릴라’ 강범현과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샌드박스에 따르면 정상현은 앞으로 ‘캐비(Kabbie)’라는 소환사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