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미시는 구미 엘림교회 신도 가족인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3 형제가 다니는 엘림교회 확진자와 관련된 감염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엘림교회와 중앙시장 등 접촉자 620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구미시 측은 “동선 관련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