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감리교회, 환아 치료비 1628만원 쾌척

Է:2020-05-24 13:17
:2020-05-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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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렵지만 사순절 기간 정성스레 모아


서울연합감리교회(박성활 목사)와 신촌 세브란스병원은 22일 이 병원 어린이병동에서 ‘소아청소년 치료비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행사에서 박성활 목사와 교인들은 발달장애와 급성호흡곤란 등을 겪는 환아 2명의 치료비 1628만 20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순절 기간 이 교회 성도들이 아침을 금식하며 십시일반 모금했다.

박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교인들이 많지만 어린 생명을 치료하고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정성스레 헌금했다. 무척 기쁘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술받은 아이의 아버지는 “고액의 치료비가 들어 경제적으로 부담스런 때에 이런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교회와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서울연합감리교회는 소아청소년 치료비 후원 사업을 통해 매년 그리스도의 사랑과 생명을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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